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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지난주 이 영화를 본 아들이 말했다.슬프니 관람하지 말란다.
역시 보는 동안 불편했다. 상담하는 장면이 두 컷 나오는 것을 보면서 예전에 상담을 죄금 배운게 떠올랐다.
상담가의 관점으로 보니 그런데로 볼만 했다.
예전에 상담교수님이 강의하시는데, 어떤 사람이 막무가내로 들어와 난동을 부렸단다. 경비원들이 잡아서 끌어내려는데, 교수님이 손으로 제지하며 그분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단다.
"많이 힘드시죠?''
그 한 마디에 상황은 평안히 마무리 되었단다.
영화중 조커에게 비슷한 한 마디 해주고 싶었다.
''많이 힘들었죠?''
Joker
Jeal렸었죠
O랜 시간 동안
Keuk큭 실웃음이 나왔죠
E세상에 나같은 사람 하나쯤 있어도 되겠죠
R것 같아요 그마음을 죄금은
2019,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