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시, 작은 공감

작은 알갱이의 노래

美親세상 2025. 10. 18. 19:12

작은 알갱이의 노래   소엽 이학상

멋진 음율도
곡조도 없이
텅빈  공간
허우적대는 아우성과 탄식과 신음소리들

깊은 곳 에서 울려나
소리없이   저 하늘로  올라가고

텅빈 여백
새 음율과 곡조 채워져
내려와

비로서
작은 알갱이의 소리
속이  꽉찬
작은 알맹이의 노래되고

하늘의 노래되어
온 하늘에
울려 퍼진다

그  날에
불려질
노래처럼


p.s 일본에서 소자들을 위한 사역을 하는 선교사님 만나고 위로하며  지은 시. 나중에 낼 시집의 제목이 되는 서시로 기록.



















'시, 작은 공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벌레의 꿈  (0) 2025.10.23
오봉 저수지  (0) 2025.10.21
비  (0) 2025.10.16
나의 기도  (0) 2025.10.14
여행  (0) 2025.10.1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6/10   »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