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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알갱이의 노래 소엽 이학상
멋진 음율도
곡조도 없이
텅빈 공간
허우적대는 아우성과 탄식과 신음소리들
깊은 곳 에서 울려나
소리없이 저 하늘로 올라가고
텅빈 여백
새 음율과 곡조 채워져
내려와
비로서
작은 알갱이의 소리
속이 꽉찬
작은 알맹이의 노래되고
하늘의 노래되어
온 하늘에
울려 퍼진다
그 날에
불려질
노래처럼
p.s 일본에서 소자들을 위한 사역을 하는 선교사님 만나고 위로하며 지은 시. 나중에 낼 시집의 제목이 되는 서시로 기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