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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小願)

美親세상 2020. 11. 21. 11:09



넘사벽같은 산을 만났어요
내안의 산인지 밖의 산인지 모르겠네요
내안의 한이나 노이면 혹은 파시즘이나 하마스면
자폭되었으면 해요

밖의 억압이나 관성이면 혹은 파시즘이나 하마스면
원폭되었으면 해요

자폭이나 원폭으로 않되는 것이면 모두 융합되어
수폭되었으면 해요

어떤 산에 무엇이 맞는 대응인지
분별되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렵겠지만
그 과정은
독수리의 눈으로 침침해가는 눈이지만
사자의 가슴으로 점점 새가슴이 되어가지만
여인의 손으로 떨리는 곰손이지만

도구를 탓하지 않되
꼭 맞는 메스와 실로 12 혹은 15 혹은 15c
5.0 혹은 6.0 혹은 7.0

지저분하지 않고 덜아프고 자연스런
치유와 회복이 있는 수술처럼

이루어졌으면
해요

쓰고보니
大願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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